뷰티 그루들은 욕실에서도 케어를 게을리하지 않는다. 퍼퓸 클렌저부터 보습 아이템까지, 그들의 애정템을 물었다.


1 이유림 리비에라 메종 대표 “촉촉한 수분 케어를 위하여”

저는 욕실에서 안티에이징 크림을 바른답니다. 지인의 소개로 사용하기 시작한 뉴 브랜드인데, 피부를 유연하게 가꿔주는 느낌이에요. 이가자 코스메틱 뉴트리 모이스처 크림 50ml 3만원

2 공혜련 메이크업 아티스트 “세안 후 수분감을 고정해주는 미스트”

세안 후 물기를 제거한 얼굴에 미스트를 뿌린 뒤 보디 케어 제품을 발라요. 이후 화장솜으로 미스트를 가볍게 닦아내면 수분감이 오래도록 유지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. 오모로비짜 퀸오브 헝가리 미스트 by 벨포트 50ml 7만원

3 이지선 패션 디자이너 “향기로 힐링하세요”

무언가를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분 좋은 향기로 심신을 달래주는 것 역시 뷰티 케어의 한 가지 방법 아닐까요? 전 요즘 르 라보의 향기에 푹 빠져 있어요. 퍼퓸 클렌저로 샤워한 다음 촉촉한 로션을 바르면 향기가 극대화된답니다. 르 라보 퍼퓸 케어 클렌저 237ml 7만8000원

4 이혜인 아트인피부과 원장 “에멀션은 세면대 옆에 챙겨두세요”

건조함은 모든 피부의 적이죠. 저는 쫀쫀한 텍스처의 설화수 에멀션을 세면대 옆에 챙겨두고 매일 발라요. 피부가 한층 탄탄해지는 느낌이랍니다. 설화수 진설유액 125ml 12만원

5 이보배 인스타일 뷰티 에디터 “욕실은 헤어 케어의 맞춤 장소죠”

샤워 후 욕실에서 헤어 케어를 해요. 먼저 헤어 세럼을 발라 긴 머리를 대충 고정해놓죠. 이후 손을 씻고 얼굴 스킨케어를 하는 동안 세럼이 모발 속에 흡수되면서 영양분을 머금어 드라이하기 좋은 상태가 돼요. 미쟝센 퍼펙트 세럼 70ml 1만3000원

6 허세희 쿨이너프 스튜디오 대표 “욕실과 화장대에 모두 갖춰놓는 필수 에센스”

매일 샤워 후 챙겨 바르는 에센스. 피부가 땅길 틈 없이 부드러운 느낌을 지켜줘요. 보통 매일 이 에센스를 바르고, 틈틈이 시트 팩으로 피부 관리를 하고 있어요. 이니스프리 발효콩 에센스 50ml 2만8000원



기획_홍혜미 | 사진_심규보
여성중앙 2016 2월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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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 http://conbox.joins.com/news/article/article.asp?total_id=19710100&ctg=beauty